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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심기, 언제가 딱일까? (2025, 농작물, 시기추천)

by 세계최강미녀 2025. 5. 2.

고구마수확

고구마는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대표적인 작물로, 재배도 비교적 쉬워 귀농이나 주말농장 초보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수확을 위해서는 정확한 심는 시기를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고구마 심기에 가장 알맞은 시기와 그에 따른 유의사항들을 2024년 농사 트렌드에 맞춰 소개합니다.

고구마는 어떤 작물일까?

고구마는 열대 및 아열대 기후에서 자라기 좋은 작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봄부터 초여름 사이에 심습니다. 잎이 무성하고 뿌리가 알차게 자라는 고구마는 땅속줄기에서 자라며, 다양한 품종이 있어 지역이나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베니하루카, 호박고구마, 밤고구마 등이 있으며, 각각 맛과 식감이 다르기 때문에 소비자의 입맛과 시장 수요에 따라 재배 품종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구마는 건조한 환경보다는 일정한 습도를 유지할 수 있는 기후에서 잘 자랍니다. 또한 햇빛이 풍부할수록 광합성이 활발해져 더 굵고 달콤한 고구마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토양은 물 빠짐이 좋은 사양토나 모래흙이 적합하며, 토양 산도는 pH 5.5~6.5 정도가 이상적입니다. 이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사전 토양 검사 및 시비 계획이 필수입니다.

고구마는 다른 농작물과 어떻게 다를까?

고구마는 일반적인 뿌리작물과 비교했을 때, 초기 생육 기간에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지 않지만 이후에는 지속적인 관찰이 중요합니다. 감자나 무처럼 씨앗을 직접 뿌리는 대신, 고구마는 줄기(순)를 이용해 번식합니다. 이 때문에 모종을 준비하는 시간이 별도로 필요하며, 모종을 건강하게 키우는 것이 전체 수확량에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고구마는 병충해에 비교적 강하지만, 덩굴쪼김병이나 고구마좀벌레 등 특정 해충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른 작물에 비해 긴 재배 기간을 가지기 때문에, 토양의 영양상태를 중간중간 체크하고, 필요시 추가 시비를 통해 영양분을 공급해야 합니다. 이러한 차이점들을 이해하고 대비한다면 보다 안정적인 고구마 수확이 가능합니다.

2025년 고구마 심는 최적 시기

2025년 기준으로 고구마를 심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는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입니다. 이 시기에는 기온이 안정되고 토양 온도도 13~15도 이상으로 상승하여 고구마 순이 잘 활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특히 남부지방은 5월 중순부터, 중부지방은 6월 초~중순 사이가 가장 이상적인 심는 시기입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해마다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농촌진흥청의 농사 정보에 따르면 평균 기온과 토양 조건을 고려할 때 이 시기가 가장 효율적입니다. 심기 전 최소 2주 전에는 밭을 갈아엎고, 퇴비나 유기질 비료를 뿌려 토양을 비옥하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비닐멀칭을 활용하면 초기 뿌리 활착과 수분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비닐을 덮고 심으면 흙 속 온도가 더욱 빠르게 올라가 생육 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초보 농부에게도 권장됩니다.

고구마는 적절한 시기와 환경만 갖추면 누구나 손쉽게 키울 수 있는 효자 작물입니다. 2025년에는 기후 안정성을 고려해 5~6월 사이를 심는 적기로 삼고, 재배 지역과 품종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여 풍성한 고구마 수확의 기쁨을 누려보세요!

고구마 수확시기

고구마 모종을 본밭에 심고 약 120~150일 정도가 지나면 수확을 시작 합니다. 고구마는 잎과 줄기의 푸른 기운이 점차 사라지고 누렇게 변하기 시작하면 수확을 시작하는데 일반적으로 중부지방에서는 보통 9월 중순부터 시작해 10월 중하순경까지 수확을 마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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